엔닷라이트, ‘움직이는 캐드(CAD)’로 설계 자동화와 로봇 학습 연결

엔닷라이트가 텍스트나 이미지에서 실제 작동 가능한 3D 캐드(CAD)를 생성하는 TRINIX를 통해 제품 설계와 로봇 AI 학습 데이터 구축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한다. 부품 구조와 관절을 이해하고 실제처럼 움직이는 캐드를 생성한다는 점에서, TRINIX는 외형 중심의 생성형 3D와 뚜렷이 구별되며 설계 자동화와 로봇 학습을 동시에 해결한다.
TRINIX는 외형만 표현하는 3D 모델과 달리 부품의 계층 구조와 관절을 포함한 캐드를 만든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밸브의 손잡이 수를 바꾸거나 문과 서랍의 작동 구조를 수정하는 등 기존 결과를 대화형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생성된 모델은 안경을 접고 가위를 움직이거나 제품의 문을 여는 것처럼 실제와 가까운 동작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하나의 원본에서 다양한 형태와 조건의 데이터를 확장할 수 있어 로봇이 물체를 다루는 방법을 학습하는 데 활용된다.
엔닷라이트는 2022년 NVIDIA Inception 합류 이후 Omniverse 연동을 고도화했으며, GTC 2025에서 3D 메시 단계에서 결함을 생성하는 합성 데이터 기술을 발표했다. Surfee를 통한 웹 협업까지 연계해 반복적인 설계 업무를 줄이고 산업 AI용 데이터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